지난 1월 각자의 미니홈피를 통해 공식 연인임을 선언하며 공개연애를 이어왔던 두 사람은 8개월의 짧은 만남에 마침표를 찍었다.
두 사람의 만남에 대한 이별의 징조는 그들 각자의 공간을 통해 조금씩 비쳐지기도 했다.
지난달 30일 안은정의 미니홈피에는 “아닐 거야. 아니어야만해. 다비치 ‘안녕이라고 내게 말하지마’“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고, 이미 안은정의 미니홈피에서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이 삭제된 상태다.
두 사람은 이미 지난 8월 김요한이 ‘수원IBK컵 프로배구대회’를 앞두고 헤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ㆍ<사진=김요한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