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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휘성, 오늘(7일) 현역 軍입대..“새모습으로 돌아올 것”
가수 휘성(본명 최휘성, 29)이 현역으로 입대한다.

휘성은 7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 신병훈련을 받은 후 현역병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당초 휘성은 탈골로 인해 군 입대가 불가능한 상태였으나 충실한 군복무를 위해 통원 치료와 운동 등을 통해 현역으로 복무하게 됐다.

그는 입대에 앞서 이슈데일리에 “가수활동 10년을 마무리하는 것 치고는 약간 어설픈 것 같은 느낌”이라며 “하지만 그것이 ‘계속된다’는 의미이기도 해 나쁘지는 않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이어 “지난 10년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모든 것들을 옳다고 생각하고 활동했기에 후회는 없다”고 덧붙였다.

또 휘성은 앞서 ‘놈들이 온다’ 활동 중 위염과 감기 몸살 등 건강상의 문제로 활동을 일찍 마무리 하게 된 것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날을 돌아보면 몸이 욕심을 따라가지 못한 것 같다. 이번 역시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로 많이 아팠다. 점점 좋아지고 있는 상황이기는 하지만 활동을 일찍 마무리 하게 돼 안타깝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휘성은 “잠시 자리를 비우는 동안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라며 “모두들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고 팬들을 향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한편 휘성은 입대에 앞서 발표한 새 앨범 타이틀 곡 ‘놈들이 온다’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 그는 입대 전 5일과 6일에 걸쳐 서울 화곡동 KBS 88체육관에서 가수 김태우와 합동 브랜드 공연 ‘투 맨 쇼’의 앙코르 무대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이슈팀 최준용 기자/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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