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인 소울샵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태우는 ‘사랑비’ 활동을 끝낸 후인 지난해 초 김애리 씨와 만나 1년6개월 가량 사랑을 키워왔다. 예비 신부는 이화여대 대학원 생명공학부에 재학 중이면서 서울대학교 생명공학부 연구원으로도 재직 중이다.특히 내년 5월에는 예비신부가 출산할 예정이라는 깜짝 소식도 전했다.
김태우는 이날 공식 팬카페에 “저 김태우가 결혼합니다. 그리고 예쁜 조카가 생겼습니다”라고 결혼과 2세 소식을 알렸다.
그는 이어 “항상 제 옆에서 묵묵히 응원하며 양보해 준 그녀이기에 평생 가장 화목한 가정을 만들어 나갈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