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서울시에 해외 주요도시 줄줄이 방문
10·26 보궐선거를 통해 당선된 박원순 서울시장 취임 이후 해외 주요 도시 대표단의 서울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서울시는 박 시장 취임 후 각국 도시 행정ㆍ경제수장들이 방문해 도시간 우호관계 증진과 공동 발전을 위한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심도있게 논의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9일에는 마티아스 마하니히 독일 튀링엔주 경제노동기술부장관이 박 시장을 찾아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녹색성장 방안을 논의했다.

11일에는 시라쿠라 마사시 일본 호쿠토시장이 박 시장을 예방해 취임 축하와 함께 ‘일본의 알프스’라 불리는 호쿠토시에 서울시민이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부탁했다. 박 시장도 지속적인 문화ㆍ예술교류를 하자고 말했다.

이어 16일에는 시노다 아키라 일본 니가타시장과 제럴드 트렘블리 독일 몬트리올시장이, 17일에는 밀란 슈테흐 체코 상원의장이 각각 시청을 방문했다.

박 시장은 해외 주요 도시 인사들과의 만남에서 국제협력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전략적 도시간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고 형식이 아닌 실질적 교류를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6일 박 시장의 온라인 취임식 때는 애드윈 리 미국 샌프란시스코시장, 궈진롱 중국 베이징시장, 멜리 괵책 터키 앙카라시장, 크리스토프 지하드 프랑스 파리시 문화부시장 등 30여명의 글로벌 인사가 축하와 함께 상호 네트워크 강화를 희망했다고 서울시는 전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