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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프로야구 제패한 삼성 ‘금의환향’
아시아 4개국 프로야구 챔피언 결정전인 2011아시아시리즈에서 한국팀으로는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삼성 라이온즈 선수단이 30일 금의환향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선수단은 이날 밤늦게 인천공항에 도착, 이상일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총장과 팬 20여 명의 축하를 받았다.

이 총장은 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 아시아시리즈 등 ‘3관왕’ 등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류 감독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한국 야구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치하했다.

삼성 선수단은 아시아시리즈 우승 펼침막을 펼쳐 기념사진을 찍고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5년 만에 한국시리즈 정상을 탈환한 삼성은 아시아시리즈에 출전, 일본시리즈 우승팀인 소프트뱅크 호크스를 5-3으로 제압하고 이 대회에서 처음으로 우승했다.

삼성 선수단은 곧바로 대구로 내려가 12월1일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열리는 우승 기념 팬 초청 행사에 참석한다.

12월2일에는 한해를 정리하는 납회 행사를 끝으로 내년 1월 중순까지 짧은 휴식에 들어간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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