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신 풍기는 화보로 많은 스포츠팬들을 설레게 했던 최희 KBSN 아나운서가 이번에는 ‘키 굴욕 없는’ 사진으로 화제다.
6일 인터넷 포털사이트 커뮤니티 게시판에서는 ‘신발 벗은 최희’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이 사진은 지난 5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KBS N ‘스페셜V’의 한 장면이다. 이날 방송에서 최희 아나운서는 IBK기업은행 여자배구단 숙소를 방문한 모습이 담겨 있다. 최희 아나운서는 신발을 벗고 키가 큰 배구선수들과 나란히 서있음에도 불구하고 절대 처지지 않는 신장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했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최희 아나운서 원래 키가 이렇게 큰 가요?” “배구선수 해도 되겠어요”, “예쁘고 키까지 큰 최희 아나운서”라는 반응을 보였다.
최희 아나운서와 마찬가지로 타인에겐 키 굴욕을 안기며 팬들에겐 놀라움을 준 것은 바로 배우 송지효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송지효 걸그룹 멤버 키 비교’라는 제목으로 방송 출연 화면 캡처 사진이 올라왔다. 이 사진은 송지효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과 ‘인기가요’에 출연했을 당시 우연히 걸그룹 멤버들과 나란히 선 장면을 캡처해 노란선을 그으며 다른 스타들과의 키를 비교한 것이다.
송지효는 함께 선 국내 가요계 최고의 스타들에게 본의 아닌 굴욕을 안겼다.
비교대상이 된 사람은 카라의 구하라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들. 구하라의 경우 163cm, 브라운아이드걸스의 평균 키는 약 160cm, 여기에 송지효의 프로필상 키는 168cm였기에 상대적으로 작고 왜소해보였던 것. 이에 반해 송지효는 훤칠하고 우월한 기럭지로 시선을 끌어 누리꾼들은 “얼굴도 키도 완벽한 송지효”, “본의 아닌 키 굴욕이다. 프로필 키가 진짜 키였나보다”는 반응을 전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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