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스포츠서울닷컴은 “지난 8월 종영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 활약한 박은지와 박지우가 방송 후에도 친분을 유지하다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단독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각자 일정이 바쁜 탓에 늦은 밤에야 잠깐 데이트를 하는 정도였지만 박지우가 박은지의 짐을 들어주거나 서로 귓속말을 하는 등 둘 사이는 보통 연인들처럼 다정했다고 한다.
최근 박은지가 트위터에 “이태원에서 산 18000원짜리 티~적당히 루즈한 핏&바느질이 맘에든다. and 방송 의상~요즘은 ‘나 세팅했어요’ 자연스럽고편한게 좋다” 라고 올린 사진 속 티셔츠도 이전날 박지우와의 데이트 중 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은지-박지우 커플은 MBC ‘댄싱 위드 더 스타’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첫 만남을 가졌으며 박은지는 권순용 선수와 박지우는 제시카 고메즈와 짝을 이뤄 환상의 댄스 실력을 보였으나 정작 박은지와 박지우가 인연이 되었다.
두 사람은 방송이 끝난 후에도 지속적으로 만나며 친분을 유지하다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은지는 2005년 MBC 공채 출신 기상 캐스터로 활약하고 있으며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박지우는 LIG손해보험 댄스스포츠단 소속 선수로 활동하고 있이며 MBC ‘무한도전’ 춤 스승으로 잘 알려진 박지은의 동생으로 2004년 영국 ‘올 잉글랜드 라틴(All England Latin)’ 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각종 세계 대회에서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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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지우 미니홈피, 박은지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