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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깐깐한 주부 마음도 뺏는 예술작품 같은 주방용품
서울 디자인페스티벌 참가로 눈길 끄는 브랜드 ? 슬라이스코리아

‘2011 서울디자인페스티벌 10주년 특별전’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콘텐츠 전문기업 디자인하우스가 역량 있는 디자이너 발굴과 브랜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획해 온 행사다.


10주년을 맞는 올해는 60여 개 전문회사, 50여 명의 해외작가, 200여명 프로 디자이너들의 작품이 한 데 모인다. 매년 화제가 되고 있는 트렌드 나우(Trend Now)에는 네이버, 기아자동차, 신한카드, 예지미인, aA 디자인스튜디오, 에버블루밍 등이 참가할 예정. 또한 ‘주방용품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미국의 ‘슬라이스’ 제품들이 선보여 참관객들의 눈길을 끈다.


2008년 설립된 슬라이스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능성을 고루 갖춘 제품들로 세계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 ‘안전하면서도 사용하기 편리한 도구, 예술 작품 같은 아름다운 도구’를 목표로 제품을 만들고 있으며, 현재 매출액의 1%를 자폐증 연구를 위해 기부하고 있다.


세계적인 다지이너 카림 라시드를 비롯해 4명의 디자이너들의 손길을 거쳐 탄생한 슬라이스는 모든 제품에 산화 지르코늄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 공구에 비해 내구성과 경도가 높고, 날카로움도 오래 유지된다. 주방용품에는 세라믹 블레이드를 사용해 산이나 염분, 부식 등에 강하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9월, ㈜동기바르네(www.balune.net)에서 슬라이스코리아 독점총판을 진행함에 따라 만날 수 있게 되었다. ㈜동기바르네 관계자는 “슬라이스는 기능성과 예술성을 모두 갖춘 주방용품, 사무용품 등을 선보여 국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전시에는 주방용품뿐 아니라 최근 새롭게 출시한 미용용품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기바르네는 현재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러시아 등 아시아 국가의 판권을 취득해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이다.


헤럴드 생생뉴스/onli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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