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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명품 가구, 멀티숍에서 한 눈에 비교한다
‘저먼갤러리’ 라이히트, 인터립케, 코아 등 독일 명품 브랜드 전시/판매

국내 주방가구 시장은 가격 중심의 저가 제품과 최상위층을 겨냥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양분된다. 최근 스웨덴의 가구기업인 ‘이케아(IKEA)’가 국내에 상륙하면서 20~30대 고객들에게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한편 소재의 고급스러움과 견고함을 중시하는 중•장년층의 경우 프리미엄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유럽에서 각광받는 프리미엄 브랜드 중 최근 국내에서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로 ‘노빌리아(nobilia)’를 꼽을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크고 현대화된 완제품 생산 공장을 갖춘 노빌리아는 매출 성장을 거듭하는 유럽 최대 주방가구 회사. 현재 노빌리아는 SK그룹 계열사인 SK D&D에서 지난 4월 판권을 획득해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논현동 가구거리에 위치한 ‘저먼 갤러리(GERMAN GALLERY)’는 노빌리아를 비롯해 주방가구 브랜드 라이히트(Leicht)와 명품 가구 인터립케(interlubke), 코아(Cor) 등 독일 명품 브랜드를 전시, 판매하고 있다. 특히 혁신적 디자인으로 사랑 받는 라이히트는 올해 다양한 콘셉과 구성의 주방가구를 선보이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우드(wood) 소재를 비롯한 다양한 소재 활용으로 표면 처리 방법을 새롭게 개발해 흥미로운 주방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저먼 갤러리는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 전부를 독일에서 들여온 수입 가구로 꾸며져 있다. 독일 가구는 실용적이고 기능적인 디자인이 특징. 주방부터 옷장, 서재장 등 시스템 가구를 비롯해 소파, 침대, 식탁 세트까지 독일 최고의 브랜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SK D&D 전광현 리빙사업본부장은 “’메이드 인 저머니(Made in Germany)’ 퀄리티에 대한 자부심을 가진 다양한 브랜드들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며 “배송까지 관리해 수입가구의 단점인 애프터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헤럴드 생생뉴스/onli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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