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소셜전자상거래 플랫폼, 포스트딜(PostDeal)의 등장으로 누구나 쉽게 온라인커뮤니티를 이용한 상거래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 11월 25일, 채널브리즈㈜(대표 안성우, www.chbreeze.com)는 블로그나 카페,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에서 개인간 상거래 및 이익공유를 가능하게 하는 포스트딜을 선보였다.

포스트딜을 운영하고 있는 채널브리즈㈜는 페이팔닷컴을 성장시킨 글로벌 IT 투자사인 블루런벤처스를 비롯한 에스엘인베스트먼트, 포스텍기술투자 등 국내외 유수한 벤처캐피탈로부터의 투자 유치를 받아 앞으로의 가능성이 더 주목되는 회사다.

포스트딜을 이용하면 개인이 활동하고 있는 커뮤니티를 자신의 미니샵으로 운영할 수 있다. 최대 장점은 초보자도 상품의 제목과 가격, 수량, 판매기간 등 기본 정보의 입력만으로 1분 안에 상품 등록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기존의 유사한 서비스와 비교해 볼 때 훨씬 쉽고 빠르다. 상품등록을 완료하면 해당 상품의 위젯(클릭만으로 실행되는 여러 기능을 담고 있는 일종의 아이콘)이 생성된다. 이 위젯은 카페, 블로그를 포함해 온라인 공간 모든 곳에 포스트잇처럼 자유롭게 붙일 수 있으며, 구매자는 위젯을 클릭하는 것만으로 해당상품을 구매(결제 포함)할 수 있게 된다.

이 밖에 판매자가 등록한 좋은 상품을 블로그, 카페 등의 홍보공간을 가진 홍보자가 대신해 판매하고 그에 따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홍보하기’ 기능도 있다. 판매할 좋은 상품은 있으나 홍보할 곳이 마땅치 않은 판매자와 홍보자를 연결해 수익을 공유할 수 있게 돕는 역할을 한다.

포스트딜은 12월 20일 정식 서비스 오픈 할 예정이며 현재는 일부 홍보기능을 사용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12월 12일부터는 ‘온라인 문화상품권 1만원권’을 20% 할인가로 판매한다. 최근 소셜커머스에서 10~13% 할인 판매 되었을 시에도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킨 바 있는 인기 카테고리다.

이와 관련된 더 자세한 내용은 포스트딜 홈페이지(www.postdeal.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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