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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팬들의 부적절한 응원' 책임 물어 셀틱에 벌금
구단이 극성팬들 때문에 벌금을 내게 생겼다.

기성용과 차두리가 뛰는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셀틱이 유로파 리그 경기에서 팬들의 부적절한 응원으로 유럽축구연맹(UEFA)에 1만5000유로(약 2300만원)의 벌금을 내게 됐다.

셀틱은 1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성명을 내고 “스타드 렌과의 유로파 리그 경기에서 셀틱 팬들이 ‘부적절한(illicit)’ 응원을 했다는 이유로 1만5000 유로의 벌금을 내라는 공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일부 셀틱 팬은 지난 4일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셀틱과 렌(프랑스)의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4차전(3-1 셀틱 승)에서 북아일랜드의 분리 독립을 주장하는 아일랜드공화국군(IRA) 지지 구호를 외쳤다.

심형준 기자/cerj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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