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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자철 선발, 볼프스부르크 1-0 승리
구자철이 선발 출장한 볼프스부르크의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슈투트가르트에 1-0 승리를 거뒀다.

볼프스부르크는 18일 새벽(한국시각) 독일 폴크스바겐 아레나에서 끝난 2011-2012 분데스리가 17라운드에서 홈 경기에서 슈투트가르트를 1-0으로 꺾어 승점 20점째(6승2무9패)를 쌓아 14위에서 12위로 두 계단 올라섰다.

선발 출장한 구자철은 79분 동안 활약하면서 전반 39분에는 상대 문전에서 슛을시도하는 등 팀에 활기를 불어 넣고 공격을 도왔지만 아쉽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구자철은 후반 34분 조슈에와 교체됐다.

볼프스부르크는 후반 29분 골대 왼쪽에서 낮게 깔려서 중앙으로 배달된 크로스를 세바스티엔 폴터가 차 넣은 것이 그대로 결승골이 됐다.

한편 손흥민이 뛰는 함부르크는 이날 임테흐 아레나에서 열린 아우크스부르크와의 홈 경기에서 서로 한 골씩을 주고받고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후반 30분 고이코 카카르 대신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고 15분여 동안 활약했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손흥민은 후반 39분 좋은 기회를 잡고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혀 아쉬움을 달래야 했다.

함부르크는 후반 18분 아우크스부르크의 토르스텐 오에를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3분 뒤인 후반 21분 파올로 게레로의 동점골로 무승부를 만들어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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