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은 ‘마크 by 마크 제이콥스’와 함꼐한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화보촬영에서 산뜻한 리조트룩으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드러냈는데, 이국적인 발리의 분위기에 걸맞은 다양한 의상들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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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인스타일 |
한예슬은 짙은 파란색 블라우스에 숏츠를 매치하여 매끈한 다리라인을 뽐냈고, 여기에 형광색 벨트와 커스튬 쥬얼리로 포인트를 줬다. 또, 모던한 느낌의 리조트에서는 초록과 네이비 컬러 배색이 돋보이는 슬리브리스 드레스에 기하학적 프린트의 스타킹을 신고, 형광 주황색 터틀넥과 숏츠로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한예슬은 실제로 짧은 단발머리지만, 이번 화보에서 웨이브가 살짝 들어간 긴 머리를 붙여 여신과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이목구비를 뚜렷하게 강조한 한예슬의 큰 눈은 매혹적으로 부각됐으며, 머리 색과 비슷한 갈색 눈썹과 옅은 핑크색 립스틱은 그녀를 마치 살아있는 인형처럼 보이게 했다.
<박동미 기자@Michan0821>/pdm@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