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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한 컴퓨터, 대기전력까지 완벽히 차단한다
㈜모토모테크원 세이브PC 출시, 대기전력 0W 실현

이제 우리나라도 원활한 전력 수급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지난 9월 전국적으로 큰 문제를 일으켰던 초유의 정전상태는 우리나라의 전력 수급 대책이 얼마나 허술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준 사례다.


이에 공공기관 및 기업, 학교 등을 중심으로 에너지 절감과 관련된 각종 대책들을 쏟아내고 있지만 현실성이 부족해 근본적인 대안이 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특별히 전자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동안 소모되는 이른바 대기전력(Standby Power)으로 인한 전력 낭비 문제 해소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전기제품의 경우 플러그를 완전히 차단하지 않는 한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도 전력이 소모될 수 밖에 없는데, 이로 인한 전력 낭비가 상당한 수준이라는 것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대기전력 차단기기가 개발되고 있지만 대부분 대기전력을 완벽히 차단하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모토모테크원(대표 전영숙, www.motomo1.com)은 이처럼 알면서 낭비하게 되는 대기전력을 완벽히 차단할 수 있는 ‘세이브PC’를 선보여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컴퓨터의 경우 가전제품 가운데 가장 많은 대기전력을 발생시키고 있어 세이브PC로 인한 에너지 절감 효과에 업계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



2012년 1월 본격 시판을 앞두고 있는 세이브PC의 핵심은 혁신적인 대기전력 차단장치(Standby Power Cutoff Apparatus For Computer, 일명 SPCAC제품)에 있다. 미 사용 시 플러그를 차단한 것과 같은 효과를 줌으로써 대기전력을 0W로 만들어 주는 것. 해당 부품은 칩 형태로 세이브PC에 장착돼 완벽한 에너지 절감을 가능하게 만들어 준다. 


㈜모토모테크원 관계자는 “그동안 전기 플러그를 통해서 빠져 나간 돈(전기요금)을 환산하면 약700억 원(에너지원-수입원유, 연료단가 기준, 2011년 상반기 기준)에 달할 것”이라며, “세이브PC는 요금을 0원으로 되돌려 주는 혁명적인 기술인 만큼 공공기관 및 기업, 일반 가정 등에서 가장 손쉽게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대안이 되어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지식경제부 특허청과 에너지관리공단, 전기기술연구원 등으로부터 대기전력 100% 차단 기술을 공식 인증받으며 그 효율성을 입증한 세이브PC가 심화되고 있는 에너지 공급 및 낭비 문제에 기여하며, 소비자들의 높은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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