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규 감독은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특별 초청을 받아 굉장히 영광”이라며 “아시아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들에게 작품에 담겨 있는 메시지가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이 웨이’는 일제 강점기 제 2차 대전에 휘말려 일본군과 독일군, 러시아 군복을 바꿔입어야 했던 조선과 일본의 두 청년 이야기를 그린 대작으로 지난달 21일 개봉했다. 제 62회 베를린영화제는 오는 2월 9일 개막해 19일까지 계속된다.
이형석 기자/su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