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가 4일 “JYJ의 남미 투어 일정이 확정됐다. 3월9일 칠레에 이어 11일 페루에서 JYJ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히자 칠레 주요 언론들은 단독 공연이 확정되자마자 엔터테인먼트 탑 기사로 게재했다.
칠레의 유력 TV인 메가뉴스와 유력지 라테르세라(La Tecera)를 포함한 다수의 매체는 “한국 아티스트 최초 남미 공연”이라는 타이틀로 JYJ를 카니예 웨스트&로드니 저킨스와 작업한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남성그룹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JYJ는 KBS에서 주관하고 네티즌이 직접 투표한 ‘2010년 올해의 아이콘’ 아이돌 부문 1위를 차지해 5일 상패와 선물을 전달받았다. JYJ는 “팬 분들이 큰 새해 선물을 주신 것 같다. JYJ로서 의미있는 1등상을 받은 것 같아 기분이 정말 좋고 어떤 상보다 소중하다.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