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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무로 블루칩’ 고아라, 예능까지 접수..털털한 매력 通했다
배우 고아라가 드라마와 영화에 이어 예능프로그램까지 접수하며 ‘대국민 호감스타’로 급부상했다.

고아라는 지난 2003년 성장드라마 ‘반올림’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이후, ‘눈꽃’ ‘맨땅의 헤딩’ 등 드라마를 통해 인지도를 높여왔다.

최근에는 ‘페이스 메이커’와 ‘파파’를 통해 스크린에 첫 발을 내딛으며, 배우로써 본격적인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이처럼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고아라는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숨겨둔 개인기와 입담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에게 친밀감 있게 다가갔다.

고아라는 지난 1월 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 SES의 ‘너를 사랑해’에 맞춰 춤을 선보였다. 아울러 그는 진지한 표정으로 주저앉았다가 파닥파닥 거리며 일어나는 일명 ‘날개춤’을 공개하며 넘치는 개인기를 숨김없이 발산했다.

또 그는 3일과 11일을 통해 방송된 SBS ‘강심장’에도 출연, 영화를 촬영하다가 부상을 입었던 사연, 아련했던 짝사랑과의 추억담, 오디션 합격기 등 자신이 살아왔던 얘기를 재치있게 설명했다.

특히 그는 공교롭게도 MC 이승기의 질문에 개봉을 앞둔 영화와 관련된 답변만 내놓아 ‘홍보의 여왕’으로 거듭났으면 물론, ‘예능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이렇듯 고아라는 평소 인형 같은 외모에 여신 이미지와 사뭇 다른, 시원하면서 털털한 성격과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며 대중들에게 한층 더 가깝게 다가갔다.

네티즌들 역시 해당 프로그램 게시판과 포털사이트를 통해 고아라의 적극적인 모습을 극찬하며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최준용 이슈팀 기자/ 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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