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승기 vs 하하 같은 옷 다른 스타일’이라는 제목으로 이승기와 하하가 같은 옷을 입고 있는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서 이승기는 체크 무늬 후드 티셔츠를 KBS ‘연예가중계’ 인터뷰 당시 입고 있었고 하하는 SBS ‘런닝맨’에 입고 출연했다. 이승기는 체크 무늬 후드 티셔츠를 깔끔하고 자연스런 스타일로 소화한 반면 하하는 야구 모자와 매치해 힙합 스타일을 선보였다.
두 번째 사진에서는 금색 장식이 된 카디건을 입고 있는데 이승기는 SBS ‘강심장’ 출연 당시 안에 검정 셔츠와 같이 입어 세련된 느낌을 살렸고 하하는 MBC ‘무한도전’에서 브이 넥 티셔츠와 매치해 편안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네티즌들은 “극과 극의 느낌이네요. 둘이 같이 예능하면 잘 어울릴 듯”, “이승기는 귀족으로 보이는데 하하는 힙합하는 사람? 둘 다 자신의 매력을 잘 살린 듯”, “이승기는 느낌 있고 하하는 개구쟁이 같아”, “같은 옷인데 스타일에 따라 느낌이 완전 다르네요”, “두 사람 같은 옷 입었는데 완전 다른 느낌”, “우리 하하도 멋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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