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기업 및 시설이 전력 품질 문제에 따른 에너지 낭비량을 산출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휴대용 전기 테스트 및 측정 기술 부문의 선도업체인 ‘플루크(Fluke Korea)’가 보다 업그레이드 된 전력 품질 분석기를 출시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 플루크가 이번에 선보인 430 시리즈II(Fluke 434 II 435II, 437II 모델)는 전기기사 및 시설기사, 전기 엔지니어, 현장 서비스 기술자 등 누구나 쉽고 정확하게 전력 낭비량을 측정하고 비용을 산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특허 받은 플루크만의 기술인 통합 전력 측정(Unified Power Measurement, UPM) 기능을 적용한 에너지 손실 계산기는 기본적인 유효•무효 전력뿐 아니라 불균형 및 고조파 전력을 정량화하여 실질적인 에너지 손실량을 알 수 있게 하며, 전기 소모량과 작동 효율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커서 및 확대•축소 도구로 추세를 분석할 수 있는 실시간 문제 해결 기능 ▲자동 추세 파악 기능 ▲최대 600개의 매개변수를 저장할 수 있는 로거 기능 ▲그래프 확인 및 보고서 생성 기능 ▲항공 전자 공학 및 군사 전력 시스템의 전력 품질 측정이 가능한 400Hz 측정 기능 ▲3상 전체 및 중성 측정 기능 등이 탑재되어 있다.

한국플루크 관계자는 “430 시리즈II는 국제표준인 IEC 61000-4-30 Class-A에 준수하는 제품이며, 한 화면에서 최대 10개의 전력 품질 매개변수를 모니터 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라며 “이 밖에도 모델에 따라 파워웨이브 데이터 및 파형 캡처 기능, 자동 과도 모드, 전원 신호 간섭 측정 등 더욱 정확한 측정을 위한 다양한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에너지 낭비를 없애 운용 비용 절약 및 운용 안정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430 시리즈II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플루크 홈페이지(www.fluk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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