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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2014년까지 수목원 4곳 조성
경기도는 오는 2014년까지 부천·안산·남양주·파주시 등 4개시에 수목원 4곳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서해 갯벌과 맞붙은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 산 90 일대 111㏊에는 400억원을 들여 ‘바다향기수목원’을 만든다.

바다향기란 이름에 걸맞게 도서(島嶼)식물원, 사구(沙丘)식물원 등 30개 주제원이 마련된다.

파주시 파평면 율곡리 율곡산 34㏊에는 100억원을 투입해 ‘율곡수목원’을 조성한다.

율곡리는 율곡 이이(1536~1584) 선생이 어린 시절과 관직에서 물러난 뒤 낙향해여생을 보낸 곳으로 임진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남양주시 수동면 지둔리 산 129 일원 11ha에는 ‘물맑음수목원’이 부천시 원미구춘의동 산 80 일대 24㏊에는 ‘부천수목원’이 각각 들어선다.

도내에는 현재 오산 물향기수목원 등 11개 시에 12개 수목원(전체 면적 2846㏊)이 운영 중이다.

수원=박정규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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