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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효재, 검찰 출석…“심려 끼쳐 죄송하다”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김효재(60)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검찰에 출석했다.

김 전 수석은 15일 오전 9시21분께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서초동 서울검찰청사에 출석, 조사에 앞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며 “검찰 수사에 성실히 응하겠다”고 간단한 심경을 전했다 .

이날 취재진의 ‘돈 봉투 살포를 지시했느냐’ ‘박희태 국회의장이 개입했느냐’ ‘부하직원들에게 허위진술을 강요한 바 있느냐’는 등의 질문에는 일절 답하지 않았으며 김 전 수석은 변호사를 대동하고 조사실로 향했다. 김 전 수석은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는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la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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