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부산 가는 박근혜...왜?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는 24일 부산 지역을 방문한다.

당 관계자는 22일 서울지역 공천 신청자 면접이 진행 중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 비대위원장이 금요일 부산을 찾는다”고 말했다.

여야 공천 면접이 시작되며 총선 정국이 본격화하는 상황에서 박 비대위원장이 부산을 찾을 경우 첫 지원유세 성격의 지역 방문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민 행복’이라는 콘셉트로 서민과 중산층의 민심을 잡을 수 있는 일정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국민 눈높이와 맞춤 인재영입이라는 차원에서 역점을 둔 ‘감동인물 찾기 프로젝트’ 프로그램도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박 비대위원장의 이번 부산 방문은 4·11 총선에서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과 문성근 최고위원, 김정길 전 행정자치부 장관 등 이른바 ‘문성길 트리오’의 출마로 부산·경남(PK)에서 불고 있는 ‘야당 바람’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행보라는해석이다.

헤럴드 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