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중 왕인 훤(김수현 분)이 즐겨 마시던 국화차와 연우(김유정, 한가인)가 훤에게 정성스레 만들어 보낸 꽃 편지지, 중전 보경(김민서)이 사용하는 자개 용품과 주술 인형 들이 대박상품으로 떠올랐다.
보통 사극은 PPL(Product PLacementㆍ극 속 소품을 통한 간접광고) 노출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퓨전 사극인 해품달은 이처럼 여성을 겨냥한 팬시용품의 PPL이 성공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MBC에브리원은 12일 오후11시에 방송하는 ‘대박코드 777’에서 인기드라마 해품달 신드롬이 만들어 낸 완판 행진과 극 중 주요 장면들에서 대박 상품이 어떻게 쓰였는 지를 소개한다.
<한지숙 기자 @hemhaw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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