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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컴백’ 조권 “예능프로그램서 빨리 깝치고 싶은 마음 뿐”
보컬그룹 2AM의 멤버 조권이 예능프로그램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조권은 3월 13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새 미니앨범 ‘피츠제럴드식 사랑 이야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많은 후배들이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는데 위협을 느끼지 않느냐”는 질문에 “위협이라기 보다는 굉장히 설레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제 2의 깝권’이라고 불리는 후배들을 보면 빨리 예능에 나가서 깝치고 싶은 마음이 든다”며 “위협은 전혀 느끼지 않았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조권은 또 “대학교 생활을 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친구들이 나를 신기해했다. 이후 내가 다른 학생들처럼 매일 학교에 가니 편하게 생각하더라. 사진도 안찍고 학교식당에서 밥도 먹고 정말 편하게 생활했다”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너도 나처럼’은 김도훈이 작곡하고 방시혁이 가사를 입힌 곡으로,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2AM 멤버들의 한층 성숙해진 목소리가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발라드곡이다. 특히 이별 이후 텅 비어버린 마음을 안고 살아가는 남자의 마음을 표현했다는 평이다. 


특히 지난 12일 공개한 ‘너도 나처럼’은 멜론, 엠넷, 싸이 뮤직, 네이버 뮤직, 벅스 뮤직 등 주요 온라인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이들의 변함없는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이번 앨범에는 빅히트의 방시혁 프로듀서와 작곡가 김도훈이 함께 만든 곡 ‘너도 나처럼’, 싱어송라이터 박선주의 곡 ‘1초만 더’, 윤종신의 곡 ‘잘 이별하기’, 2AM 멤버 창민이 작사·작곡한 ‘사랑해 사랑해’ 등 총 6곡이 담겼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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