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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딴 게 세계 신기록, 언뜻보면 무시 알고보면 ‘깜놀’
동전 쌓기 세계 신기록은 과연 몇 개일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딴 게 세계신기록’이라는 제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공개돼 이목을 끈다.

작성자는 기네스북에 등재된 한 기사를 소개하며 “이딴 게 세계 신기록이야? 나도 사진 찍어서 올릴 걸”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 기사는 지난 1970년 미국의 한 신문을 캡처한 것으로 “호주의 주유소 지배인인 밥 베이커가 50센트 동전 11개를 높이 올려 세워 동전쌓기 세계신기록을 세웠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게 어떻게 세계신기록이냐 나는 100개도 더 쌓겠다”라는 반응을 보였지만, 관련사진을 보고는 입을 다물 수 없었다.

기사 속의 도전자는 동전을 눕혀서 쌓은 것이 아닌 수직으로 세워 11개나 쌓아 올린 것. 이에 네티즌들은 “동전 하나도 세우기 힘든데 어떻게 11개를 올렸지?”라며 세계신기록에 감탄하고 있다.

반전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미국에서 발행되는 50센트 동전은 둥근 모양이 아닌 12면으로 이뤄진 각 동전이었던 것. 물론 네티즌들은 “그래도 각진 동전을 11개나 쌓은 것은 대단한 기술이다. 충분히 기네스북에 등재될 수 있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반전에 반전이 묘미” “나도 도전하고 싶다” “우리나라는 저런 동전 안나오나” 등 다양한 후기를 남기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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