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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엠마왓슨, 가장 좋아하는 한국영화 ‘똥파리’…깜짝 발언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로 인기를 끈 할리우드 톱스타 엠마 왓슨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로 한국영화 ‘똥파리’를 꼽았다.

엠마 왓슨은 최근 패션지 ‘보그’ 인도판 3월호 인터뷰에서 ‘가장 좋아하는 영화’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양익준 감독의 ‘똥파리’, 장 피에르 주네의 ‘아멜리에’, 길예르모 델 토로의 ‘판의 미로’, 그리고 리처드 커티스 감독의 모든 작품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양익준 감독의 ‘똥파리’는 지난 2009년 개봉한 영화로, 로테르담 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타이거 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다수의 국제 영화제에서 상을 받은 작품이다.

또한 엠마 왓슨은 아름다운에 대해 “미는 내면에서 부터 오는 것이다”며 “내면이 아름답다고 느낄 때만이 아름다워 보일 수 있는 것”이라고 대답하기도 했다.

소식을 전해 들은 네티즌들은 “엠마 왓슨이 한국 영화를 안다는 게 너무 신기하다” “한국 영화가 작품성 있는 영화 중 하나로 꼽혀 기분이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출처=엠마왓슨클럽

한편 엠마 왓슨은 지난 2010년 ‘해리포터: 죽음의 성물1’ 개봉 당시 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를 통해 “안녕하세요” 등의 한국어 인사로 국내 팬들의 호감을 샀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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