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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과 그림자’ 남상미-손담비, 한 男 향한 두 女의 ’불꽃 신경전’
한 남자를 사이에 둔 두 여자의 팽팽한 기싸움이 안방극장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3월 1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극본 최완규, 연출 이주환, 이상엽)에서는 강기태(안재욱 분)를 돕기 위해 만난 정혜(남상미 분)와 채영(손담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혜와 채영은 기태의 탈옥 소식을 듣고 만남을 가졌다.

채영은 궁정동에서 얻은 권력을 통해 장철환(전광렬 분)에게 기태를 풀어달라고 부탁했고, 정혜 또한 청와대에서 일하는 수혁(이필모 분)에게 부탁을 했다.

채영은 “기태씨가 어디 있는지 안다면 알려 달라. 나름대로 애를 쓰던 중에 이런 일이 생겨 당황했다”고 말했다.

이에 정혜는 “기태씨가 어디 있는지 안다면 내가 구할수 있다”고 대답했다.

정혜는 어이없는 반응을 보이는 채영을 뒤로하고 자리를 떠났다. 채영은 질투에 불타는 눈빛을 보였다.


위기에 처한 한 남자를 사이에 둔 두 여자의 기싸움은 극을 보는 재미를 더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도주에 성공한 기태의 복수가 예고되면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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