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콩엔터테인먼트는 14일 장희진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진성 킹콩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장희진은 투명하고 순수한 매력부터 시크하고 섹시한 매력까지, 여러 색깔을 낼 수 있는 매력적인 배우다. 앞으로 활발하고 다양한 활동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장희진은 2004년 광고 KTF 뮤직서치폰 모델로 데뷔해 영화 ‘기다리다 미쳐’(2007년), ‘영화는 영화다’(2008년), ‘혈투’(2011년) 등에 출연했고 KBS ‘뮤직뱅크’ MC로 활약한 바 있다. SBS 사극 ‘토지’, MBC ‘태희혜교지현이’ KBS ‘스파이 명월’ 등 안방극장에서도 다양한 배역을 소화해 왔다.
한편 킹콩엔터테인먼트에는 김선아, 이동욱, 성유리, 김범, 박민영, 이진, 이청아, 이광수, 유연석 등이 소속돼 있다.
<한지숙 기자 @hemhaw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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