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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직 존슨, MLB 다저스 인수전서 선두
미국경제전문잡지 ‘포브스’는 14일 인터넷판에서 미국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에서 전설적인 가드였던 매직 존슨과 전 MLB 워싱턴 내셔널스 사장 출신인 스탠 캐스턴이 이끄는 투자그룹이 다저스 인수 금액으로 가장 많은 16억 달러(1조7936억원)를 적어냈다고 보도했다.

현재 인수 경쟁 2라운드 관문을 통과한 투자 그룹은 존슨ㆍ캐스턴 그룹을 비롯해 미국프로풋볼(NFL) 세인트루이스 램스 구단주인 스탠 크롱크, 헤지펀드 투자자 스티브 코언 등 5개로 압축됐다. 다저스 인수전의 최종결과는 4월2일 발표된다.

심형준 기자/cerj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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