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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금어장’, ‘짝’ 제치고 수요 심야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 ‘고수’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고수했다.

3월 1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방송한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전국시청률 13.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10.3%보다 3.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글로벌 웨딩마치 스타’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BMK, 배우 김진아, 아나운서 출신 배우 임성민 등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BMK는 “처음 결혼을 허락받을 때 친정어머니께서는 가수로서의 BMK의 존재를 크게 생각하셨기 때문에 걱정하셨다”면서 “하지만 그것 외에는 반대하시거나 하지는 않으셨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시댁을 방문했을 때는 가수라고 하니 굉장히 부유하다고 생각하신 것 같았다. 그래서 미국과 다른 한국 연예계 시장을 설명했다”고 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BMK는 “남편의 은퇴식 당시 거리에 흐르는 블루스 음악에 시아버지와 같이 춤을 추기도 했다”면서 “아무도 나를 이방인으로 생각하지 않았다”고 회상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짝’은 11.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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