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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은서, KBS ‘사랑비’서 70년대 캠퍼스 퀸카로 변신
‘겨울연가’ 윤석호 PD의 복귀작 KBS 새 월화극 ‘사랑비’에서 주목받는 신예 손은서가 70년대 화려한 캠퍼스 퀸카로 출연한다.

손은서는 극 초반 70년대 배경 방송분에서 ‘한국대’의 ‘나탈리 우드’라 불리는 캠퍼스 퀸카 ‘백혜정’역을 맡았다. 장근석(70년대 서인하 역), 김시후(70년대 이동욱 역), 서인국(70년대 김창모 역)과 함께 낭만 캠퍼스를 누빌 예정인 손은서는 당대 최고의 ‘신여성’ 백혜정으로 당찬 매력을 한껏 발산할 예정이다.

15일 제작사 윤스칼라가 공개한 촬영 사진에서 손은서는 강렬한 색깔의 복고 패션으로 황홀 자태를 뿜어낸다.

손은서는 “좋아하는 마음을 당당히 표현하고, 할 말은 똑 부러지게 하는 캐릭터인 ‘백혜정’은 ‘신여성’같은 느낌이었다”면서 “70년대 촬영이 끝나 매우 아쉽지만 이제 첫 방송이 얼마 남지 않아 또다시 설렌다”고 말했다.

70년대와 2012년의 청춘과 사랑을 그리는 ‘사랑비’는 오는 26일 첫 방송된다.

<한지숙 기자 @hemhaw75>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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