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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여남’, 음악 앞장세운 ‘우결'?
MBC MUSIC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연출 권영찬)의 감성커플 윤건, 박신혜의 에피소드가 공중파 MBC에 편성되며 화제에 올랐다.

감성커플 ‘윤건-박신혜’가 출연했던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은 톱 여배우와 남자 싱어송라이터가 달콤한 에피소드를 통해 단 하나의 곡을 만드는 로맨틱한 프로그램.

이 날 방송에는 첫 만남부터 닭살 커플을 예고하며 설렘 가득한 에피소드로 화제를 모았던 윤건과 박신혜가 등장해 환상적인 호흡으로 그 여자, 그 남자만의 특별한 노래를 만들며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윤건과 박신혜는 무려 13살 차이로, 음악 작업을 함께 하는 동안 종로 인사동 한정식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윤건이 박신혜에게 양말 등 소소한 물건들을 사주며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들은 단번에 인기 검색어 순위에 오르기도 했다.

‘그여남’이 음악을 앞장세운 ‘우리 결혼했어요' 분위기를 제공한 것이다. 로맨스가 주제가 아니라 음악이 우선이어서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자우림의 김윤아나 요조가 “남녀가 작업실에서 음악을 함께 하다보면 충분히 사적인 일이 벌어질 수 있다”고 밝혔듯이, 남녀간의 일은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 


특히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은 MBC MUSIC이 아닌 공중파 MBC를 통해 특별 방영되어 박신혜-윤건 커플의 하차를 아쉬워했던 팬들에게 희소식이 되었던 가운데, 18일 11시에 방송되고도 6.3%의 시청률(AGB닐슨미디어리서치)을 기록해 ‘감성커플’에 대해 뜨거웠던 반응을 가늠케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 들은 “하차했던 윤건, 박신혜 커플을 다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다시 봐도 봄 같은 커플, 엄마 미소 짓게 만드는 윤건, 박신혜”, “달달한 에피소드만큼이나 나도 설레면서 봤던 프로그램!”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건, 박신혜의 후속 커플로 2PM의 준호와 배우 김소은의 캐스팅이 확정 돼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은 매주 토요일 밤 12시 음악전문채널 MBC MUSIC을 통해 방송된다.

<서병기 기자>/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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