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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보라, 가수데뷔 가능성은? “개그우먼의 피가 더 진해”
“가수데뷔요? 신보라는 개그우먼의 피가 더 진합니다”

최근 휘성, 에일리 등이 소속된 YMC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제 2의 도약을 꿈꾸고 있는 신보라의 측근이 최근 본지와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일각에서는 이번 계약을 두고 신보라의 가수데뷔를 점치고 있는 것이 사실. 하지만 개그에 대한 그의 열정이 너무 강하다는 것이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이 측근은 신보라의 가수데뷔 가능성에 대해 “아직까지 정해진 것은 없다. 가수로 활동하게 되면 좋겠지만 아직까지 본인의 의사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신보라는 개그우먼의 피가 더 진하다. 개그에 대한 꿈과 열정이 굉장히 뜨겁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며 “본인 스스로 가수보다는 개그우먼으로 대중들에게 다가가고 싶어한다”고 덧붙였다.

과거 CCM 그룹 헤리티지 메스콰이어 3기 보컬로도 활약한 신보라는 KBS2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 참가해 놀라운 가창력을 선보인 바 있다.

이렇듯 이미 실력을 인정받은 그이기에 가수데뷔설은 어쩌면 당연한 이야기일 수도 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의 설명대로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한 만큼 ‘개그우먼’ 신보라의 성공과정을 지켜보는 것도 나쁘지만은 않아보인다. 



한편 신보라는 현재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용감한 녀석들’과 ‘생활의 발견’에 출연 중이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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