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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채영, “싼 값에 쌍꺼풀 수술, 부작용 때문에 눈 안 감겨”
가수 겸 연기자 유채영도 한 때 성형 부작용을 앓았다.

유채영이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MBN ‘충무로 와글와글’ 성형중독 편 녹화에 양재진 정신과 전문의와 성형에 중독된 일반인 출연자와 함께 참석해 성형유혹과 중독의 심각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유채영은 이날 녹화에서 “어머니 권유로 어머니 친구에게 쌍꺼풀 수술을 받게 됐다. 아주 싼 값에 했다”고 성형 사실을 고백하며 “ 하지만 수술 부작용 때문에 잠 잘 때도 눈이 감기지 않은 것은 물론 밥 먹을 때도 눈이 빠질 것 같은 공포에 두달 동안이나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특히 유채영은 “내가 성형 수술을 많이 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사실 눈만 했다”면서 “성형이나 시술을 두려워할 정도로 성형을 기피한다”는 말로 성형중독 오해를 풀고자 했다.

유채영은 이어 성형 중독 출연자에게도 “성형이 하고 싶어지면 나를 찾아와라. 내가 성형을 더 이상 못하도록 말려주겠다”면서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매일 성형 유혹에 휩싸인다. 하지만 자신을 인정하고 그 자체를 사랑하는 방법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날 방송은 20일.

<고승희 기자 @seungheez>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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