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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아 남자변신…9개월만의 아이스쇼
‘피겨여왕’ 김연아(22, 고려대)가 9개월 만에 아이스쇼를 맞아 남자로 변신한 모습을 선보인다.

김연아는 오는 5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 아이스링크서 열리는 ‘E1 올댓스케이트 스프링 2012’에서 새로운 갈라 프로그램 2개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김연아와 매니지먼트사인 (주)올댓스포츠는 22일 오후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마이클 부블레가 부른 ‘올 오브 미(All of me)’와 아델의 ‘섬원 라이크 유(Someone like you)’를 이용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 오브 미’는 김연아가 직접 선택한 곡이라 더욱 관심을 끈다.

김연아는 남자 가수의 재즈곡에 맞춰 자켓과 모자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한 안무를 선보일 예정이다.

애절한 가사가 돋보이는 ‘섬원 라이크 유’ 곡으로 김연아만의 풍부한 표현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연아의 새 프로그램은 ‘피버(Fever)’와 ‘오마주 투 코리아(Homage to Korea)’ 이후 1년 만이다.

한편 피겨스케이팅의 파라다이스를 꾸밀 계획인 ‘E1 올댓스케이트 스프링 2012’는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총 3차례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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