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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장훈, 김문수지사에게 3가지 부탁받다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경기포럼 특강 강사로 나선 가수 김장훈에게 재능기부를 부탁했다.

김장훈은 지난 21일 경기도 북부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경기포럼에 ‘재능을 기부하세요’라는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

이날 특강을 통해 김장훈은 “공무원들이 어떻게 일을 하느냐에 따라 사람이 행복해질 수도 있고, 불행해질 수도 있다”며 “공무를 하시는 분들은 맡은 일을 열심히 하면 재능기부를 따로 하지 않아도 된다고 여긴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전국체전 개막식을 체육관이 아닌 일산 호수공원에서 했는데, 이런 아이디어를 낸 공무원이 재능기부를 한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문수 지사는 “김장훈씨 DMZ에서 평화콘서트를, 개성공단에서 남북 근로자를 위한 노래를, 그리고 고생하는 119소방관들을 위한 노래를 만들어 주세요”라고 말하며 3가지 부탁을 남겼다.

이날 포럼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직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포럼은 공직자의 자원봉사와 기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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