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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축학개론’, 개봉 첫날 7만 관객 육박..‘화차’ 꺾고 1위
영화 ‘건축학개론’(감독 이용주)이 개봉 첫날 무려 6만650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월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22일 개봉한 ‘건축학개론’은 이날 하루 전국 550개의 상영관에서 6만6504명의 관객을 불러들여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5만1577명이다.

이로써 ‘건축학개론’은 그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던 ‘화차’(감독 변용주)를 제침은 물론 같은 날 개봉한 ‘언터처블:1%의 우정’과 ‘콘트라밴드’등 외화들과의 경쟁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건축학개론’은 ‘첫사랑’이라는 감성적인 소재에 ‘건축’이라는 이색 소재를 접목한 로맨틱 멜로 영화다. 특히 이용주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과 엄태웅-한가인-이제훈-수지 등 네 배우의 호연이 아련한 추억을 자극하는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평이다.



한편 ‘화차’는 일일 관객수 4만9353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79만9216명. 이어 3위는 4만6161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4만9553명을 동원한 ‘언터처블:1%의 우정’이 차지했다. 4위 ‘크로니클’은 8093명을 불러 모았으며, 누적 관객수는 29만5883명을 기록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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