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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킹 투하츠’ 옥에 티, 북한 지하철에 남한 교통카드 기계가?
북한의 지하철 역사에 남한의 교통카드 기계와 보증급 환급기가 등장했다. 드라마 ‘더킹 투하츠’의 옥에 티다.

2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의 2회 방송분에서는 북한 여군장교 김항아(하지원)가 과거의 연인을 만나러 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북한 장교인 항아는 지하철을 타고 과거에 사랑했던 남자를 만나러 갔고 드라마는 북한의 지하철을 꽤 그럴 듯하게 꾸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북한의 각종 포스터와 물품 등은 얼핏 보기에도 북한의 지하철을 연상시켰다. 하지만 옥에 티가 있었다. 하지원이 지하철 역사를 지나는 길에 남한의 교통카드 기계와 보증금 환급기가 눈에 띈 것.

이 장면을 포칙해낸 예리한 눈의 네티즌들은 “북한에 남한 보증금 환급기가? 잘 나가다 옥에 티”, “저 정도면 귀여운 실수”, “북한에서도 교통카드를 사용할까?”라는 반응을 전하며 재밌어했다.

한편, 방영 2회차를 맞은 ‘더킹 투하츠’는 16.5%(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일시간대 방송된 ‘옥탑방 왕세자(SBS)’, ‘적도의 남자(KBS2)’가 각각 기록한 10.5%, 8.1%의 시청률을 압도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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