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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혜선 연출 ‘기억의…’ 칸에서 먼저 선보인다
‘코리아3D 쇼케이스’ 출품


배우 구혜선이 연출한 3D 영화 ‘기억의 조각들’이 다음달 프랑스 칸에서 해외 바이어에게 먼저 선보인다.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국제 방송프로그램 견본시(MIPTV 2012)에서 방송통신위원회가 꾸리는 ‘코리아 3D 쇼케이스(KOREA 3D Showcase)’에 출품되는 것.

‘코리아 3D 쇼케이스’는 우수 3D 콘텐츠와 방통위의 3D 파일럿 프로그램 제작 지원 결과물을 선보이는 전시관으로, 해외바이어를 상대로 수출과 투자 및 마케팅 상담을 벌이는 자리다.

구혜선의 연출작을 비롯해 애니메이션 ‘뽀로로’ 3D, 아동학습서 ‘와이(WHY)’ 시리즈 3D 등 모두 40여편의 3D 콘텐츠가 시연될 예정이다.

구혜선이 메가폰을 잡은 3D ‘기억의 조각들’은 유승호가 주연을 맡아 세월이 지난 뒤 소중한 기억을 회상하는 주인공의 섬세한 감정을 영상화한 단편 영화다. 

구혜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구혜선은 이 영화 촬영을 모두 마치고 이달 말 완료를 목표로 후반 작업 중이다. 구혜선이 직접 칸으로 날라 가 영화 홍보 활동을 하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지숙 기자 @hemhaw75>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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