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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흐르는 강물처럼’ 레드퍼드, 강 생태회복 영화 제작
‘워터셰드’제작, 아들이 연출
콜로라도 강 보호 내용다뤄


아버지와 아들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 ‘흐르는 강물처럼’의 영화배우 로버트 레드퍼드가 실제 아들과 함께 강의 생태회복과 수자원 보호를 위한 환경운동에 나섰다. 오랫동안 환경운동가로 활동해온 로버트 레드퍼드는 아들 제이미 레드퍼드와 함께 콜로라도 강의 수자원 고갈을 다룬 다큐멘터리영화 ‘워터셰드(Watershed)’를 제작, 지난 25일(현지시간) 폐막한 제20회 워싱턴 환경영화제에 참가했다. 아버지가 내레이션을 맡고 아들이 연출한 ‘워터셰드’는 지구 온난화로 수자원 고갈 위험에 처한 콜로라도 강 보호를 주장하는 작품이다.

콜로라도 강은 7개 주와 멕시코 2개주에 공정하게 물을 공급하기 위한 1922년 콜로라도 강 협약(Colorado River Compact)에 의해 미국 전역의 주 농업, 산업, 식용수로 사용돼 왔으나 최근 물 부족 현상에 시달려왔다. 영화는 온난화로 인한 폐해를 그 원인으로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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