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에 같이 소속된 아이돌 그룹 빅뱅과 2NE1 양현석에게 받은 선물이 달라 화제다.
2NE1 씨엘은 지난 27일 방송된 SBS ‘강심장’ YG스페셜에 출연, “명절 때면 양현석이 소속사 가수들에게 선물을 보내준다. 보통은 곶감 이런 게 왔는데 이번에는 잣이 왔다고 하더라. 잣 한봉지가 왔다”고 폭로했다.
씨엘의 폭로에 당황한 다른 멤버들은 “우리는 다른 게 왔다”며 머뭇거렸다. 타블로는 “나는 YG패밀리가 되고 첫 명절이라서 다른게 온 것 같다”고 해명했다.
빅뱅이 받은 명절 선물은 상품권이었다. 승리가 상품권을 받았다고 밝히자 대성은 “사실 그게 잣 상품권이었다”고 재치를 발휘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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