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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화 민우 “앤디, 처음엔 아저씨인 줄 알았다”
국내 최장수 아이돌그룹 신화 민우가 앤디의 첫 모습을 회상했다.

민우는 28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앤디를 처음 봤을 때 아저씨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앤디를 처음 봤을 때 90도로 인사했는데 대답하는 앤디를 보고 ‘정말 멋있다. 근데 저 아저씨는 누구지’라고 생각을 했다”며 “그 당시 앤디는 더블커트에 올백머리였다. 티셔츠도 깔끔한 것이 아니라 검정색 쫄티를 입고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민우는 “스타일만 보고 ‘주먹쓰시는 분인가’라는 생각도 했다. 하지만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수줍게 연습생이라고 말하는 것을 보고 우리 또래로 봤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동완, 이민우, 에릭, 앤디, 전진, 신혜성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슈팀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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