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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호, ‘신의’로 첫 사극도전…김희선과 호흡
배우 이민호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한다.

소속사 스타우스엔터테인먼트는 4월 3일 “이민호가 오는 8월 방송될 SBS 수목 드라마 ‘신의’(가제)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의’는 그동안 ‘모래시계,‘태왕사신기’등을 만든 송지나 작가와 김종학 감독이 힘을 합친 작품으로 고려시대의 무사와 현대의 여의사가 만나 천하의 백성을 치유하는 진정한 왕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그린 퓨전사극이다.

극중 이민호는 왕의 호위부대인 우달치의 최영 대장 역을 맡았다. 훗날 장군이 되는 인물.

이민호는 “대본을 읽는 순간 빨려 들어가 단숨에 6부까지 읽었다.원래 사극을 좋아하는데다 이미지 변신을 위해 사극 출연을 고려하던 중 마침 몸에 딱 맞는 갑옷을 만났다”며“평소 존경하던 분들과 함께 일하게 돼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의’는 소지섭 이연희 주연의 ‘유령’ 후속으로 8월 방송 예정이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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