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아이유 남자친구 거짓말…“아이유 남친은 국민투표로 뽑아야”
“아이유 남자친구 거짓말”

가수 아이유가 방송 중에 ‘남자친구’가 있다고 말해 남성 팬들의 가슴을 철렁케 만들었다.

지난 1일 아이유는 자신이 MC를 맡고 있는 SBS ‘생방송 인기가요’에서 “제가 오늘 중대 발표를 하려고 한다”며 “남자친구가 생기면 ‘인기가요’에서 제일 먼저 이야기하고 싶었다”며 남자친구가 있음을 고백했다.

이에 구하라가 “태양이 남자친구”냐며 물었지만 평소 태양의 팬임을 자처해왔던 아이유는 자신은 그저 태양의 팬일 뿐이라고 답해 시청자들을 더욱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아이유는 이어 남자친구에게 영상 메시지를 보내겠다며 “자기야” 하고 조심스레 운을 떼더니 “뻥이에요”라고 말해 남성 팬들을 안도케 했다.


하지만 아이유는 또 “과연 이게 정말 뻥일까요? 거짓말일까요, 여러분?”이라고 덧붙여 실제 아이유에게 남자친구가 생겼는지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은 커져만 갔다.

방송을 접한 팬들은 “아이유에게 남자친구라니… 안 돼”, “아이유 남자친구는 국민투표로 선정해야 합니다”, “정말 뻥일까…? 뻥이길…” 등 아이유가 영원한 국민 여동생으로 팬들의 곁에 남아있길 바랐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나인뮤지스, B1A4, 린, 케이윌, 씨엔블루, 미쓰에이, 샤이니, 2AM, 빅뱅 등이 출연했고 MC를 맡은 니콜, 아이유, 구하라가 각각 양귀비, 클레오파트라, 황진이로 분해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박혜림 인턴기자〉mne1989@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