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연경의 측근은 최근 본지와의 통화에서 “황연경이 오는 10월 21일 안무가 출신 안 모 씨와 결혼한다”며 “아직 구체적인 장소나 시간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황연경이 베이비복스리브 ‘네버 세이 굿바이(Naver Say Goodbye)’로 활동할 당시인 2007년에 가수와 안무가로 만나 5년 동안 사랑을 키워왔다.
특히 최근 황연경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상견례와 결혼 소식을 알리며 애정을 과시했다.
황연경의 예비신랑 안 모씨는 신화,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등 국내 아이돌가수의 안무가와 댄서로 활동한 바 있다.
한편 황연경은 지난 2007년 베이비복스리브 멤버로 데뷔해 세련된 외모와 가창력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드라마 ‘최강 울엄마’에도 출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그는 2009년 멤버 양은지, 안진경이 팀을 탈퇴한 뒤 활동을 중단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