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1일 개봉 예정인 ‘간기남’은 관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배우들이 직접 온라인을 통해 홍보에 나서고 있다.
영화 촬영 때부터 SNS를 통해 관객들에게 ‘간기남’에 대한 소식을 알린 배우들은 개봉을 앞두고 아낌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박희순은 영화 촬영 당시 제목을 공모하기도 했으며, 자신이 출연한 방송 프로그램을 공지하는 등 틈틈이 소식을 전했다.
또 이광수는 기술 시사회에 참석한 뒤 인증샷과 함께 “처음으로 똑똑한 역할”이라는 멘트를 남겨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김정태와 주상욱은 바쁜 스케줄로 인해 홍보 활동에 참여하지 못한 점을 아쉬워하며 자발적으로 트위터를 통한 홍보 활동과 아이디어를 제공하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처럼 ‘간기남’에 대한 배우들의 열정에 힘입어 영화에 거는 관객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간기남’은 자극적이면서도 호기심을 자극하는 소재와 스릴러와 코미디의 결합, 배우들의 파격 연기 변신으로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