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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NE1, 칸 광고제 K-POP 대표로 연설 나선다
그룹 2NE1이 K-POP 대표로 전 세계 광고인들 앞에 연설자로 나선다.

2NE1은 광고대행사 제일기획와 함께 오는 6월 열리는 세계 최고 광고축제인 프랑스 칸 국제광고제에서 ‘디지털 한류 마케팅(Korean Wave Through Digital Wave)’을 주제로 한 세미나 공동 연설자로 나선다.

2NE1은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디지털 한류 마케팅을 활발히 펼쳐 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이번 세미나 연설자로 선정 됐다.

그 동안 주로 국내 위주로 활동을 해왔던 2NE1이지만 이들은 전세계 팬이 뽑은 MTV IGGY ‘BEST NEW BAND’ 우승자로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현재 유튜브 공식채널 조회수는 약 28억뷰를 기록하고 할 정도로 디지털 미디어를 통해 해외 팬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멤버들 모두 페이스북, 미투데이, 트위터 등을 직접 이용해 국내외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이들의 음악과 무대 위에서 입는 의상, 액세서리 등의 대한 정보는 SNS를 실시간으로 해외 팬들과 공유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하게 된 2NE1은 “무대 위의 가수가 아닌 연설자로 여러 사람 앞에서는 것은 처음이지만 K-POP을 대표해서 참석하는 만큼 세계 여러 사람들에게 한국 가요의 매력을 확실히 어필하고, K-POP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를 전하겠다”며 “다음에는 연설자가 아닌 가수로서 칸에서 공연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세미나 연사들을 선정하기로 유명한 칸 광고제 조직위원회 측에서도 이번 K-POP 아티스트의 참석을 반기며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이날 세바스찬 코(Sebastian Coe) 런던올림픽 조직위원회 위원장, 마틴 소렐(Martin Sorrell) WPP회장, 트레보 에드워즈(Trevor Edwards) 나이키 부회장, 미쉘 패트릭 킹(Michal Patric King, 섹스앤더시티 프로듀서) 등이 세미나 연사로 나설 계획 이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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