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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적 거장 18명의 작품 한자리에..필립강 이전기념전
서울 강남구 도산공원 앞(신사동)에서 청담동으로 화랑을 이전한 필립강갤러리(대표 강효주)가 이전기념으로 ‘세계의 유명작가들(WORLD‘S FAMOUS ARTISTS)’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세계미술계에 큰 족적을 남긴 작고작가에서부터 현재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작가까지 총 18명의 작품이 망라됐다. 




자동차, 책 등을 집적한 작업으로 유명한 프랑스 작가 아르망(Arman)을 비롯해 거꾸로 선 인물과 풍경작업을 선보여온 독일 작가 바젤리츠(Georg Baselitz)의 작품이 나왔다. 또 흑백의 묵직한 회화와 조각으로 잘 알려진 스페인 작가 칠리다(Eduardo Chillida), 대지미술로 명성이 높은 크리스토(Christo), 프랑스 현대미술계의 기린아 콩바스(Robert Combas)의 작품도 볼 수 있다.

이밖에 짐 다인(Jim Dine), 존 헨리(John Henry), 로버트 인디애나(Robert Indiana), 뤼페르츠(Markus Luepertz), 호안 미로(Joan Miro), 헨리 무어(Henry Moore), 펭크(A. R Penck), 안토니 타피에스(Antoni Tapies), 빅토르 바자렐리(Victer Vasarely), 앤디 워홀(Andy Warhol), 톰 웨셀만(Tom Wesselmann) 등 설명이 필요 없는 근현대 미술가의 회화 판화 조각 등 총 30여점이 내걸렸다. 전시는 4월30일까지. 02)517-9014

이영란 선임기자/yr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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