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와 은혁은 지난 4월 4일 일본 유닛 싱글앨범 ‘오빠 오빠(Oppa, Oppa)’를 발매해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2위에 오른데 이어 위클리 차트에서도 2위에 올라 현지 내 슈퍼주니어의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히 이번 싱글앨범은 발매 전 일본에서 별도의 프로모션이나 활동이 전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 인기 록밴드 비즈(B‘z)에 이어 오리콘 위클리 2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으며 일본의 대형 음반체인점 타워레코드가 발표한 싱글차트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동해와 은혁은 일본 첫 싱글 발매를 기념해 오는 4월 11일 도쿄에 위치한 시부야 AX홀에서 프리미엄 미니라이브 이벤트를 개최하고 일본 팬들과 가깝게 만나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일본에서 오는 5월 9일 3번째 싱글 ‘오페라(Opera)’를 발매 할 예정이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