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20만원 밖에 되지 않는 초소형 집”은 아담하면서도 아늑한 오두막집으로, 얼핏 친환경 자재를 사용한 게 아닐까 싶지만, 실은 다양한 생활 쓰레기들을 이용해 지어졌다.
이 초소형 주택은 미국의 목수 데릭 디드릭슨이 직접 설계와 시공을 했으며 벽은 화물 선적용 나무목재로, 톡특한 원형창문은 세탁기의 전면창으로, 멋스러운 스테인드 글라스 장식은 폐유리를 활용했다.
한편 데릭은 이 ‘20만원 초소형 집’의 시공기를 직접 제작해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올려 네티즌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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